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벨리)란 ?

1. 시화 MTV? ( 시화 Multi Techno Valley ) 

과연 시화 MTV란 무엇이며, 왜 이 시화 MTV 주변으로 부동산 시장이 핫하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지역개발 호재와 교통호재는 필수적으로 체크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시화멀티 테크노밸리의 개발방향과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ㅣ 개발방향 

시화 MTV이란, 시화멀티 테크노밸리의 약자로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 하는 21세기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 개발을 의미합니다. 

- 첨단 , 벤처업종 등 지식 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유통 등의 지원기능과 관광, 휴양의 여가기능이 조화된 미래지향적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 수도권 첨단산업의 계획입지 제공으로 개별입지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변 단지와 상호보완 기능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획입니다. 

- 개발 이익으로 시화지구 환경개선사업비 확보로 시화지역 환경 ( 대기 및 수질 ) 획기적인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ㅣ 시화MTV 개발계획 

* 첨단복합용지 /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리드할 미래지향적 경제산업 유치 → 첨단 벤처, IT산업, 연구기관 등 

* 지원시설 용지 / 기존 시화&반월 산업공단의 부족한 기능 보완 → 물류, 유통 등 각종 지원시설 유치 

* 상업, 업무, 관광&휴양 용지 

* 국제적 비즈니스 기능과 특화된 상업기능 유치 → 금융, 경영자문, 회계, 법률 등 도입 

* 시화호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 휴양시설 조성 → 수도권 지역의 여가수요 흡수 

* 공공시설 / 공원녹지 27.5% 확보 및 시화호변 워터프런트 조성 → 쾌적한 전원도시 분위기 조성. 

 

ㅣ 사업개요 

* 위치 :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일원 ( 시화호 북측간석지 ) 

* 사업면적 : 9.98 ㎢

* 인구계획 : 1.4만 명 

* 사업기간 : 2002 ~ 2020년 

* 사업비 : 3조 6,408억 원 

* 시행방식 :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 

 

ㅣ 시화MTV 개발계획 

ㅣ 토지이용계획도 

토지이용계획도를 살펴보면 주로 첨단산업시설인 공공지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범위로 계획된 곳은 관광, 레저지역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ㅣ즉, 시화 MTV는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에 위치한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301만 평에 첨단 벤처업종 등 지식 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유통 등의 지원기능과 관광&휴양의 여가기능이 조화된 미래 지향적인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인천항, 인천 국제공항의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며 배후에 배곧신도시, 시화지구 등 쾌적한 주거단지는 물론 서울대학교 시흥 스마트 캠퍼스(2020년 개교 예정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다수의 전문 연구인력 양성기관이 소재하고 있어 탁월한 투자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이익은 시화지역 환경개선사업 비용으로 활용되어 시화지역의 대기 및 수질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도시개발사업입니다. 

 

2. 반달섬? 

반달섬은 시화MTV 안에 생긴 인공섬입니다.

모양이 반달모양으로 생겨서 붙여친 명칭이 반달섬이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근방에는 거북이 모양처럼 생긴 섬인 거북섬이 위치해 있는데요. 

거북섬과 반달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거북섬은 고도제한이 있기 때문에 34m 이상의 고층으로는 건물을 지을 수가 없는 반면에 반달섬은 별도로 고도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천루같은 느낌으로 용적률이 높아서 고층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도심속 마천루같은 느낌인셈이죠. ㅎ

 

반달섬과 그 주변으로의 토지계획이용도에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살펴보면 해당 지역은 전반적으로 상업업무시설로 지정 되어 있는 걸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공시지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게 바로 이 토지계획이용도가 아닐까 싶어요. 

상업업무시설로 되어 있는 이 구역은 향후 미래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향후 거북섬과 송산그린시티, 그리고 화성국제테마파크까지 이어 관광&문화 산업의 중심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