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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 해외 ]

도쿄여행 3박4일 [아시아나항공,츠루동탄우동,긴자칸데오호텔,아사쿠사신사]

by 하다팩토리 201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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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녀온 도쿄여행 포스팅입니다.

2018년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었는데요 체력적인 결함인지 다녀온 곳들을 하나도 정리를 못해두었어요 ㅜㅜ 

이제라도 핸드폰속 여행사진들을 보면서 각성하고 블로그에 차근차근 정리를 해보자 결심했죠 +_+

5-6월안으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여행은 저번포스팅에 있었던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나홀로 자유여행편이였구요 

이번편은 일본 도쿄 여행기입니다. 

 

인천공항 - 도쿄 하네다공항편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 

 


DAY 1 .

[ 인천공항 - 하네다공항 - 긴자 - 츠루동탄 우동 - 칸데오호텔 체크인 ] 

 

하네다공항에 도착후, 숙소가 위치한 긴자로 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체크인시간까지 여유시간이 남아서 긴자역근처에 위치한 도쿄프라자 안에 있는 긴자 츠루동탄 우동을 점심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 

찾아온 친구가 말하기를 세숫대야 우동으로 유명할 만큼 크기가 크다고 해서 살짝 설렘을 갖고 찾아갔는데요 ㅎㅎ

 

 

긴자 츠루동탄의 위치는 긴자도큐프라자 10층에 위치해 있어요 ! 

구글에 검색하시면 도큐프라자는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꺼에요 ㅎㅎ

 또한 쇼핑몰안에 위치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실내분위기도 매우 깔끔했구요, 

직원분들 또한 친절했던 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10층에 도착하면 구석쪽에 츠루동탄이라고 영어로 간판이 있기 때문에

찾는건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더랬죠 ㅠ ㅠ

한 십분 ? 십오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ㅎㅎ ㅎ

 

 

 

십여분간의 웨이팅 후에 자리를 안내받았구요 ,

저희는 2인임에도 불구하고 !!

메뉴를 세가지를 시켰어요 ㅋ.ㅋ

 

이것도 먹어보고 싶고 저것도 먹어보고 싶어서요 

가장 기본이 되는 유부우동과, 명란크림우동 그리고 차갑게먹는 !우동까지요 ㅎ.ㅎ

기다리다 지친 우리를 위해 시원한 생맥주도 한잔씩 주문하였구요 

 

우동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ㄷㄷ

우동이 진짜 큽니다. 제가 여자치고 손이 큰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릇도 양도 정말 많았답니다

또한 면의 굵기를 별도로 지정해서 주문가능하고요 면사리양을 추가할 수도 있다네요 ㅎㅎ 

( 무료로 추가가능한 양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메뉴판을 찍어오지 못해 아쉽네요 ㅠㅠ)

 

요메뉴는 차갑게먹는 우동 ! 우동왼쪽으로 보이는(손에가려졌지만 ㅠ) 소스에다가 찍어먹는 츠케멘 형식이였어요 ㅎ

면 고유의 맛을 음미할 수 있었던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역시 면은 국물이 생명이지 ! 주의라 ㅎㅎ 

제 입맛에는 일반 유부우동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명란크림은 살짝 짭쪼롬했어요 

 

긴자 도큐프라자 10층 ! 츠루동탄 우동을 먹고난뒤 저희는 숙소인

긴자칸데오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 

도쿄 긴자 칸데오호텔 입구입니다 ~ 

특이하게 입구가 도로변으로 보이는 방향에 있는게 아니라 건물을 끼고 골목안쪽으로 들어가야 입구가 있어요 ^^ ;;;

칸데오호텔 건물 도로변쪽으로는 1층 전면부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어요 ~ 

간판 제대로 안보고 지나갈뻔 했습니다. ... ! 

 

룸컨디션은 깔끔 ! 심플 그 자체였어요 

일본본토 여행중에는 거진 게스트하우스들만 돌아다녔어서 그런지 우와 좋다 ~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오키나와를 갈때마다 들리는 리조트등에 비해서는 방이 좁아서 역시 좁긴 좁구나라는 생각이 같이 들었어요 ^^;

체크인할때 주는 키를 받아보시면 여자손님과 남자손님 각자 다른 색상의 키를 주는데요 

이 키는 제일 옥상층에 위치한 칸데오호텔 프라이빗 스파 ! 즉 , 대욕탕을 이용할 수 있는 열쇠인데요 

남녀 구분을 위해서 색상으로 구분을 해두었더라고요 

 

화장실도 깔끔했구요, 왠만한 어메니티는 전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도쿄 긴자칸데오호텔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숙소에서 짐을 풀고 쉬다가 나가게 된 곳은 아사쿠사 신사였습니다. 

별로 남의나라 신사...절... 이런곳에 대한 큰 매력을 못느끼지만 ^^;;

같이 간 일행이 그래도 일본에 온 느낌을 볼려면 아사쿠사 신사를 갖다 와야 한다며....... 

 

 

두둥 ...! 

하지만 이미 저희가 갔을때는 아사쿠사 신사 길목으로 있는 작은 상점들도 이미 문을 닫는 시간이더라고요 

도쿄도심내에서 일본의 전통미를 한껏 체험 할 수 있다는 곳이었는데!

이왕 갔다온걸 제대로 봤다면 좋았겠지만 살짝 아쉬웠네요 ㅜㅜ 

 

어둠이 내려앉은 아사쿠사 신사의 모습입니다. 

숙소가 근방이시라면 굳이 낮시간대가 아니더라도 선선한 저녁산책으로 다녀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검색해보니 낮시간대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도쿄 3박4일 여행은 다음 포스팅에서 마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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