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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뉴스

기사리뷰 ] 경기도 부동산투자 아파트 → 오피스텔,땅으로 이동

by 하다팩토리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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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경기도 부동산투자 아파트 → 오피스텔,땅으로 이동 , 아파트 17% ↓ 오피스텔 133% ↑

 

 

경기도는 지난 1월 ~ 5월 아파트 거래는 줄어들고 오피스텔, 단독주택, 토지등의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라고도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이 기간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20만 5728건 ( 5월 4만216건 ) 으로 지난해 17만 3529건 보다 18%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0만 4206건 ( 50.6% ) 으로 가장 많았고, 

토지 8만 4701건 ( 41%), 개별 주택과 오피스텔 등이 8.4% 순이었다. 

 

지난해 기간과 비교하면 아파트는 17% 감소한 반면 개별주택 ( 26%), 토지 ( 31%) . 오피스텔 ( 133%) 은 모두 늘었다. 

부동산별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공동주택의 경우 수원시 1만 530건, 개별주택은 평균 688건, 토지는 화성시 1만 3750건, 오피스텔은 성남시 128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에 취득 신고 된 부동산의 상위 거래가격은 공동주택의 경우 실거래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아파트 ( 182.2㎡ ) 로 매매가격이 25억 8,000만원으로, 공시가격 18억 2000만원과 비교하면 현실화율은 71%였다.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단독주택( 312.2㎡) 으로 49억 5,000만원에 거래돼 현실화율은 61%(공시가격 30억 3000만원)였다. 

 

토지는 하남시에 있는 밭 ( 2443 ㎡) 이 1967억 9000만원에 거래돼 현실화율이 57%(공시가격 1121억원)였다. 

오피스텔은 성남시에 있는 오피스텔( 200.51 ㎡) 이 20억원에 거래돼 시가표준액 현실화율이 32% (6억 4000만원) 에 그쳤다. 

 

도는 지난 5월에 취득세를 낸 아파트 2만304건에 대한 현실화율 분석결과도 내놨다. 

전체 평균은 58% , 공시가격 3억원 미만은 57%, 15억원 이상은 73%다였다. 

도는 "대도시로 분류되는 수원,고양,용인,성남,화성시의 평균 현실화율은 55 ~ 61%로 전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정부의 예상 현실화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이라고 했다. 

 

개별주택 1916건의 현실화율은 평균 55%, 3억원 미만 54%, 9억원 이상 62%였다. 

수원,고양,용인,성남,화성시의 평균 현실화율은 55 ~ 61%로 정부의 예상 현실화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토지 6562건의 현실화율은 평균 48% 였고, 수원,고양,용인,성남,화성시의 평균 현실화율은 48~54% 였다. 

비주거용 부동산 3448건의 현실화율은 평균 59%, 사무실(오피스텔 등 ) 은 57%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부동산 거래 동향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고, 실거래 가격 대비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의 변동추세도 공개할 예정 " 이라고 밝혔다. 

 

- 2021년 07월 국제뉴스 발췌 - 

 

 

 

 

ㅣ "오피스텔이라도 잡자 " 실수요 몰리며 1년새 8%상승 

 

- 아파트값 급등 '풍성효과 '

투자용 소형보다 중대형에 집중

평균 매매가 2억 8000만원대 

6월 상승률로는 11년만에 최고 

 

 

아파트값 급등의 풍선효과로 월세 중심의 수익형 부동산인 서울 오피스텔의 매매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타고 왔다. 

주로 투자형인 소형 오피스텔보다 아파트 평면과 유사한 중대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피스텔 가격 1년새 8% 급등 

 

5일 KB국민은행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억6000만원을 갓 넘었던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올 6월 2억8000만원대로 일년 새 8.11%로 뛰어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게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6월 기준 연간 최고 상승률이다. 

연간 상승률도 1년 전 3%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뛰어오른 수치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연구원은 "오피스텔 가격은 1년에 많이 올라봐야 2~3% 오른다"면서 

"최근 1년간 8%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는 것은 실수요자들이 서울 아파트의 대체재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움직임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두 자릿수에 육박한 가운데 서울 오피스텔 가격도 이에 준하는 상긍률을 보인 것이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아파트 값은 9.97% 상승했다. 

이는 9.56% 상승률을 기록한 지난해 전체 수준을 이미 추월한 것이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2억1000만원에서 2억 6000만원으로 1년 만에 23% 올랐고 인천도 16% 상승했다. 

경기는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이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 중대형,고가 오피스텔로 수요 몰려 

실제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을 가진 중대형 오피스텔 가격 오름세가 눈에 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일반 중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대인 60㎡ 초과 ~ 85㎡이하 (전용면적)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 가격은 4억7873만원에서 4억8890만원으로 1년새 2.13%올랐다. 

85㎡초과 평형도 10억4748만원에서 10억6923만원으로 2.05%상승했다. 

반면 소형평수들은 상승률이 낮았다. 

40~60㎡ 이하는 3억 2037만원에서 3억2351원으로 0.98% 올랐고 40 ㎡ 이하 오피스텔 가격도 1억8661만원에서 1억8676만원 (0.08%)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주거 대체재인 중대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유입되면서 오피스텔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 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같은' 고가 오피스텔 거래 건수도 늘고 있다. 

9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랴 건수는 2019년 220건에서 지난해 336건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 5월까지는 122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3건 보다 31% 늘었다.

 

- 2021년 07월 파이낸셜 뉴스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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