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고규필,에이민 11월 12일 결혼.. 김남길 사회

배우 고규필과 가수 에이민이 오는 11월12일, 8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부부가 된다. 

11월12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예정이다. 

2019년 드라마 '열현사제'로 인연을 맺게된 배우 김남길이 두사람을 축복하기 위해서 사회를 자처했다는 소식이다. 

 

 

김남길이 오래전에 고규필에게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고 약속했었고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한다. 

 

고규필배우는 앞서 천만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캐릭터로 임펙트를 남기면서 전성기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총 9년이라는 오랜시간을 만난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씨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하여 

"오랜시간을 만났었고, 그 전에도 잘 알고 지내왔었던 사이여서 자연스러웠으며 특별한 계기는 없지만 

부부로서 특별히 어떻게 살겠다라는 다짐보다는 지금처럼 똑같이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사람과 함께하는 일상과 삶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 "이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고규필 배우는 1982년생으로 1993년 '키드캅'으로 데뷔애서 드라마 ' 38기동대','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영화'너의결혼식''정직한후보'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습니다. 

특히나 지난 5월 개봉해서 106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에서 임펙트있는 초롱이 역할로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을 계기로 해서 전성기를 경험중입니다. 

 

예비신부 에이민씨는  1991년생이며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앤'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지난달에는 신곡'블루'를 발매하였다고 합니다. 

 

범죄도시3를 통해서 알게되었긴 했지만, 최근 SNL코리아나 각종 예능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있어서 낯이 익었던 배우 고규필님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네요 

평소에 좋아하던 김남길배우가 예전부터 해왔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사회를 본다니 ... ! 

의리가 참 좋아보입니다. 

또, 이번에 김남길 배우는 이번달 9월 22일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 에 출연할 예정인데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그리고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의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라고 합니다. 

 

극중, 김남길 배우분은 노비 출신의 일본군이었지만 이제 간도에서 살아가는 도적단을 이끄는 이윤이라는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역할외에도 독립운동가지만 철도국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는 남희신(서현 분 ), 의병장이었지만 지금은 간도의 조선인 마을을 지키는 최충수(유재명 분 ), 조선 출신 최연소 일본군 소좌 이광일(이현욱 분 ), 그리고 뛰어난 총잡이 언년이 ( 이호정분 ) 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간도 황양의 흩날리는 흙먼지를 배경으로 각 캐릭터의 대표적인 무기, 강렬한 눈빛도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1920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믿고보는 넷플릭스라고 할만큼 다양한 OTT 채널안에서도 다채로운 주제를 가진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마스크걸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높은 수준의 싱크로율과 작품의 완성도를 보고 만족했었습니다. 

마스크걸도 하루만에 정주행해서 다 보게 되었는데요. 

 

이번 9월 22일날 공개되는 '도적:칼의소리'역시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